엠 이 (M.E ; MARRIAGE ENCOUNTER)

1. 기 원
  M.E는 1958년 스페인의 가르리엘 칼보 신부가 문제 아동의 원인은 가정에 있음을 깨닫고, 원만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그 성과가 놀라운 것이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10년 후 미국 노틀담 대학의 찰리스 갤라거 신부가 몇 쌍의 부부에게 부엌 식탁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점차 발전하여 오늘과 같은 M.E 운동이 되었다.

2. 목 적
  M.E는 그 용어가 뜻하듯이 부부사이에서도 진정한 서로의 모습을 찾기 어려운 현대 사회 속에서 서로의 느낌과 체험을 나누는 대화를 통하여 부부로서의 참된 만남을 얻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이웃들에게도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3. 과 정
  M.E 운동은 주로 주말을 이용하여 2박 3일 동안 경험담과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주말 강습으로 시작되어 그 주말의 체험을 심화시키는 브릿지(다리) 과정을 거친 후 주기적인 쉐링(나눔) 시간을 통해 일생 계속된다.

4. 자 격
  결혼한지 5년 이상된 부부로서 더 나은 부부의 사랑과 일치를 이루고자 하는 이는 종교에 상관없이 소개의 모임(월 1회)에 참석하여 간단한 소개를 받고 주말 강습에 신청을 하면 된다.

  훠꼴라레 운동

1. 기 원
  '훠꼴라레'는 '벽난로'라는 이태리 말이다. 마리아의 사업회로 또는 젠(GEN : 새로운 세대의 약자)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운동은 1943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태리 북부 트렌트시에서 끼아라 루빜과 몇 처녀들에 의해 창설 되었다.

2. 목 적
  복음이 참으로 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특히 일치를 생애의 이상으로 삼아 갈라진 형제들과 분열된 이 세상과 사랑의 힘으로 일치를 이루고자 한다.

3. 회 원
  이런 이상을 살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나 될 수 있으며 회원 중에는 평신도로서 동정을 지키며 공동체 생활을 하는 훠꼴라리노와 가정 생활을 하지만 '새 인류'라 하는 대중 운동을 이끄는 솔선자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복음의 확신을 나누는 GEN(청소년, 초ㆍ중생, 어린이)이 있으며 사제, 신학생, 수도자 회원도 있다.

4. 마리아 뽈리
  마리아의 도시라는 뜻으로 복음을 따라 사는 현대 사회의 모형이 되고자 하는 것으로서 며칠간 각계 각층이 모이는 하계 집회와 영속하는 도시, 그리고 회원들의 양성을 위한 마리아 뽈리 본부가 있다.

  성모의 기사(騎士) 회

1. 기 원
  원죄 없으신 성모의 기사회(M.I)는 1917년 10월 16일 로마에 있는 꼰벤뚜알 성 프란치스꼬의 국제 대힌학교에서 당시 신학생이었던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에 의해 창립되었다.

2. 목 적
  죄인들, 이교도, 이단자 특히 반교회 비밀결사단원들의 회개와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의 보호 아래 모든 사람의 성화를 이룩하고 원죄 없으신 성모를 통하여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의 왕국을 확장시킴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자 격
  1) 성모님의 도구로서 자신을 완전히 봉헌한다.
  2) 입회함으로써 원죄 없으신 성모님께 자신을 완전히 봉헌하고 이 봉헌을 날마다 새로이
      한다.
  3) 일생동안 하느님의 영광과 그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자신을 완전히 봉헌한다.

4. 의 무
  1) 날마다 봉헌기도를 바친다.
  2) 기적의 메달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
  3) 성모의 기사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생활에 임한다.